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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만중인 산모 수 십명에 몸쓸짓…30대 마취과 의사에 내려진 처벌은
    분만중인 산모 수 십명에 몸쓸짓…30대 마취과 의사에 내려진 처벌은
    인물·화제 2025.06.16 11:26:00
    브라질의 한 마취과 의사가 분만 중인 산모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특히 이번 사건은 의심을 품은 동료 의료진들이 직접 증거를 수집해 범행을 밝혀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14일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리우데자네이루 바이샤다 플루미넨시 법원은 지오반니 킨텔라 베제라(35)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피해자 2명에게 각각 5만 헤알(약 1200만원)의 배상을 명령했다. 베제라 측이 항소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사건은 지난 2022년 7월 리우데자네이루 인근 상주앙드메리치의 한 여성병원에
  • 英 첩보기관 MI6, 116년 만에 첫 여성 수장 임명
    英 첩보기관 MI6, 116년 만에 첫 여성 수장 임명
    인물·화제 2025.06.16 10:42:05
    영국 대외정보기관 비밀정보부(MI6)에서 116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수장이 탄생했다. 15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MI6 차기 수장으로 블레이즈 메트러웰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MI6에서 여성 수장이 나온 것은 116년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영국의 국내 정보 부문인 보안국(MI5)에서는 앞서 2명의 여성 수장을 배출한 바 있다. 메트러웰리는 오는 10월 현 MI6 수장 리처드 무어가 물러난 뒤 18대 수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MI6 수장은 이 조직에서 신원이 공식 공개되는 유일한
  • “저 승무원인데요?”…‘이 남자’가 무료로 비행기 타는 방법
    “저 승무원인데요?”…‘이 남자’가 무료로 비행기 타는 방법
    인물·화제 2025.06.15 16:37:47
    미국에서 6년간 항공사 승무원으로 신분을 속여 무료 항공편을 120회 예약한 30대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12일(현지 시간)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플로리다 남부지방 연방검찰청은 이달 5일 연방 배심원단이 티론 알렉산더(35)에게 인터넷 사기와 공항 보안구역 무단 침입 혐의로 유죄 평결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알렉산더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항공사 직원 전용 예약 시스템을 악용했다. 7개 항공사 승무원으로 신분을 조작했으며 30여 개의 가짜 사원증 번호와 입사일을 생성해 예약에 사용했다. 직원 전용 시스템에서
  • "탈모인 조롱" vs "농담일 뿐"…비행기서 찍힌 사진 한 장에 '갑론을박', 무슨 일?
    "탈모인 조롱" vs "농담일 뿐"…비행기서 찍힌 사진 한 장에 '갑론을박',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6.15 07:18:04
    튀르키예에서 모발 이식 수술을 받고 귀국길에 오른 남성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출신 인플루언서가 지난달 6일 튀르키예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뒤 찍은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영상에는 머리를 면도한 채 두피에 이식 자국이 선명히 남아 있는 남성들이 줄지어 앉아 있는 장면이 담겼다. 좌석마다 두피 이식 자국이 보이는 사람들이 앉아있는 진풍경에 해당 인플루언서는 “이건 마치 튀르키예 헤어라인즈(Turkey Hairlines)”라는 자막을 붙
  • “30만명 죽는다, 오늘이 될 수도”…난카이 대지진 ‘생존 시나리오’ 돌입한 日
    “30만명 죽는다, 오늘이 될 수도”…난카이 대지진 ‘생존 시나리오’ 돌입한 日
    인물·화제 2025.06.13 19:51:20
    일본 정부가 최대 30만 명의 사망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난카이 해곡 대지진’에 대비해 피해를 대폭 줄이는 종합 대응책을 마련했다. 11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난카이 해곡 대지진 발생 시 사망자를 80%, 건축물 붕괴·소실을 6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재난 대책 추진 기본계획’을 공개했다. 총 134개 중점 대책을 담은 이 계획은 향후 10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난카이 해곡은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규슈 남부까지 약 800㎞에 걸친 해저 단층대다. 이 지역은 100~150년 주기로 규모
  • “코스트코, 193억원 내놔!”…거액 손해배상 청구한 여성, 무슨 일?
    “코스트코, 193억원 내놔!”…거액 손해배상 청구한 여성,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6.13 05:30:00
    미국의 한 코스트코 매장에서 발생한 캐비닛 사고가 거액 손해배상 소송으로 이어졌다. 11일(현지 시간) NBC 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세이디 노보트니가 코스트코를 상대로 1411만 달러(한화 약 19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노보트니는 지난 3월 캘리포니아 산타로사 코스트코 매장에서 남편과 캐비닛을 구매하기 위해 둘러보던 중 전시된 주류 캐비닛이 갑자기 넘어져 사고를 당했다. 노보트니는 당시 코스트코 사고 신고서에 “사고 후 오른쪽 어깨, 팔뚝, 손, 손가락, 허리 아래쪽이 아팠다”고 적었다. 단순 타
  • “공주가 입은 저 옷 뭐야?”…‘완판 ’56만원짜리 원피스 뭐길래
    “공주가 입은 저 옷 뭐야?”…‘완판 ’56만원짜리 원피스 뭐길래
    인물·화제 2025.06.13 00:00:00
    일본 황실의 '패션 아이콘'으로 불리는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가코(30) 공주가 또다시 화제다. 10일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인 가코 공주가 브라질 공식 방문에서 착용한 원피스가 온라인에서 폭발적 관심을 모으며 해당 브랜드가 긴급 재판매에 나섰다. 가코 공주는 이달 8일 브라질 공식 일정에 동백꽃 무늬가 담긴 흰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 모습이 공개되자 일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원피스 정보 문의가 쇄도했고 해당 원피스의 정보가 담긴 게시물은 엑스(X)에서 조회수 68만 회를 돌파하며
  • “내 아들 귀엽죠?”…도쿄 한복판에 10억원 들여 아들 광고 도배한 日 아빠
    “내 아들 귀엽죠?”…도쿄 한복판에 10억원 들여 아들 광고 도배한 日 아빠
    인물·화제 2025.06.11 09:30:00
    일본 도쿄에서 부동산 회사를 운영하는 한 남성이 “아들의 귀여운 모습을 세상에 알리고 싶다”며 10억원을 들여 도시 곳곳에 사진 광고를 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도쿄 아다치구에서는 ‘유쿤’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소년의 사진이 육교, 버스, 편의점 등 다양한 장소에 게시돼 있다. 지역 주민들은 그를 ‘랜드마크 키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쿤은 아역 배우이나 모델도 아니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어렸을 때 너무 귀여워 도쿄 전역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광고를 시작한 이
  • “얼룩말이 왜 여기에서 나와?”…도심 활보한 ‘에드’ 8일간 탈출 끝 헬기 타고 귀가
    “얼룩말이 왜 여기에서 나와?”…도심 활보한 ‘에드’ 8일간 탈출 끝 헬기 타고 귀가
    인물·화제 2025.06.11 03:00:00
    미국 테네시주의 한 가정집에서 탈출해 일주일 넘게 도심을 활보한 얼룩말이 결국 붙잡혀 헬리콥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9일(현지시간) AP통신과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에드’라는 이름의 얼룩말은 지난달 30일 테네시주 크리스티아나에 사는 한 부부의 집에 도착했으나 불과 하루 뒤인 31일 집에서 탈출했다. 에드는 이후 인근 일대는 물론 일리노이 남부에서 테네시주 남부까지 이어지는 주요 도로인 24번 고속도로를 따라 질주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경찰은 도로를 봉쇄하고 포획에 나섰지만 에드는 날렵하게 사람들을 따돌리
  • 중국 6세대 전투기 J-36 베일 벗었다…“가로 2열 조종석의 스텔스기”
    중국 6세대 전투기 J-36 베일 벗었다…“가로 2열 조종석의 스텔스기”
    인물·화제 2025.06.09 17:09:00
    중국이 개발 중인 6세대 전투기 J-36의 정면 모습이 처음으로 유출됐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주말부터 소셜미디어를 통해 쓰촨성의 중국 군용기 제작사 청두항공주식회사의 공장 활주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J-36의 사진이 유포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J-36은 지난 6개월 동안 수 차례 이륙하던 모습이 목격된 시설과 일치한다고 SCMP는 전했다. 정면이나 지상에서 착륙 상태의 J-36 사진이 유출된 것은 모두 이번이 처음이다. 지상에 위치한 상태의 사진에서 옆에 서 있는 작업자로 유추해보면
  • “으악, 뱀이다!”…수하물 열었더니 독사가 우글우글, 무슨 일?
    “으악, 뱀이다!”…수하물 열었더니 독사가 우글우글,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6.08 03:00:00
    태국에서 인도로 향하던 승객이 항공편으로 독사와 희귀 파충류 수십 마리를 숨겨 이동하려다 세관에 붙잡혔다. 2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매체 더스트레이트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1일 뭄바이 세관은 한 승객이 수하물 안에 44마리의 인도네시아산 핏바이퍼(살모사) 44마리를 숨기고 입국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독사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승객은 거미 꼬리뿔 독사 3마리와 아시아잎거북 5마리 등을 플라스틱 상자에 담아 수하물 속에 감춰 밀반입을 시도했다. 인도 국적자인 해당 승객은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압수된 동물들은 현재 뭄바
  • "겨우 3억밖에 못 써서 미안"…11살 초호화 생일파티에 말레이 '갑론을박'
    "겨우 3억밖에 못 써서 미안"…11살 초호화 생일파티에 말레이 '갑론을박'
    인물·화제 2025.06.07 19:37:15
    말레이시아의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가 11살 딸의 초호화 생일파티를 공개하며 ‘겨우’ 3억여원을 썼다고 표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머스트쉐어뉴스에 따르면 미용 및 건강보조식품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 파르하나 자라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엄마를 용서해달라. 이게 엄마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전부였다. 이번 생일에 쓴 돈은 100만 링깃(약 3억 2000만원)밖에 안 됐다”는 글과 함께 딸의 생일파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마치 궁전 같은 호화스러운 공간에서 자라가 두 딸의 손을 잡고 화려한
  • “버튼 누르면 5분 내 사망”…‘조력 사망 캡슐’ 대표 사망, 왜?
    “버튼 누르면 5분 내 사망”…‘조력 사망 캡슐’ 대표 사망, 왜?
    인물·화제 2025.06.07 18:27:34
    조력 사망 지원 단체인 ‘더 라스트 리조트’의 대표가 지난달 5일 독일에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은 더 라스트 리조트 대표 플로리안 빌레트(47)가 독일 퀼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현지 검찰이 사망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출신의 신경심리학·행동경제학 박사인 빌레트는 2022년까지 스위스의 조력 사망 지원 단체 ‘디그니타스’ 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부터 더 라스트 리조트 공동대표를 맡아왔다. 그는 지난해 9월 스위스 샤프하우젠에서 캡슐형 조력
  • 머스크·트럼프 갈등에…"xAI 50억 달러 대출 악영향"
    머스크·트럼프 갈등에…"xAI 50억 달러 대출 악영향"
    인물·화제 2025.06.07 09:2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간 갈등이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xAI의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 6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xAI는 최근 머스크 AI 챗봇 ‘그록’을 훈련할 데이터센터 수축을 위해 50억 달러(약 6조 80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 거래는 미국 대형 은행 모건스탠리가 주도하고 있으며 모건스탠리는 이 대출을 채권 형태로 월스트리트 투자자들에게 되팔아 조달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실제로 모건스탠리와 xAI 경영진은 5일(현지시간) 투
  • 50조弗 빚더미 전망에 세계 최강국 미국이 흔들린다 [글로벌 인사이트]
    50조弗 빚더미 전망에 세계 최강국 미국이 흔들린다 [글로벌 인사이트]
    인물·화제 2025.06.07 08:30:00
    “경제사를 보면 불행한 일은 반복해서 발생합니다. 지각판이 움직이는 건 실시간으로 보기 어렵죠. 하지만 그 판은 지금 분명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6개월 후가 될지 6년 후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분명히 위기는 올 것입니다.” ‘월가의 황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이 지난달 한 행사장에서 한 말입니다. 그는 이날 미국의 국가부채(National Debt, 연방 정부부채)가 심각하다며 큰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이후 그의 발언은 미국 주요 언론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미국 재무장관인 스콧 베선트는 이를 보고만 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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