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인물·화제최신순인기순

  • 英 석유 대기업 쉘, BP 인수 검토…세계 석유 업계 재편되나
    英 석유 대기업 쉘, BP 인수 검토…세계 석유 업계 재편되나
    인물·화제 2025.05.04 14:49:36
    영국의 석유 대기업인 쉘이 영국의 또 다른 ‘오일 메이저’ 브리티시페트로리엄(BP)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관련 논의는 현재 초기 단계지만 추후 거래가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석유산업 역사상 최대 인수합병(M&A)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쉘이 자문사들과 함께 BP의 인수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BP 인수와 관련해 실행 가능성과 인수 타당성 등을 자문사들과 진지하게 검토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다만 이 같은 논의는 초기 단계로 추후 검토 과정에서 변경될 가
  • 버핏의 후계자 에이블은 누구?…버핏 “나보다 더 성공할 인물”
    버핏의 후계자 에이블은 누구?…버핏 “나보다 더 성공할 인물”
    인물·화제 2025.05.04 10:13:19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3일(현지시간)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앞으로 버크셔를 이끌게 될 ‘버핏의 후계자’ 그레그 에이블(62)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버핏은 그간 그를 두고 “나보다 더 성공할 인물”이라는 등의 평가를 해왔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에이블은 캐나다 에드먼턴의 노동자 계층 지역에서 성장했다. 학창 시절부터 빈 병을 줍고 소화기에 소화 용액을 채우는 등의 일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AP통신은 “에이블은 에드먼턴에서 가족 중심적으로 성장했고 열심히 일하고 인내심을 갖는 법을
  • "이지메 당했다"…日 대학 강의실서 망치 휘두른 한국인 여학생 '재판행'
    "이지메 당했다"…日 대학 강의실서 망치 휘두른 한국인 여학생 '재판행'
    인물·화제 2025.05.02 21:51:40
    일본 대학 강의실에서 망치를 휘둘러 동료 학생들을 다치게 한 한국인 유학생이 재판에 넘겨졌다. 2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지검 다치가와 지부는 전날 한국 국적 A(23)씨를 상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10일 도쿄도 마치다시 소재 호세이대 다마캠퍼스에서 수업 중 갑자기 망치를 꺼내 학생 8명을 무차별 공격했다. 피해 학생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체포 직후 “같은 교실 사람들을 때리면 이지메(괴롭힘)가 멈출 것이라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 어린이 10명 중 6명 "하루 노는 시간 2시간 이하"
    인물·화제 2025.05.01 17:53:47
    어린이 10명 중 6명 이상은 하루에 2시간 이하만 놀 수 있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1일 공개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국 초등학생 4∼6학년 280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9∼22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소 하루에 놀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 62%가 ‘2시간 이하’라고 답했다. 15.8%는 ‘하루에 노는 시간이 1시간도 채 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어린이들은 시간이 생기면 가장 하고 싶은 활동(2개 선택)으로는 ‘친구들과 만나 놀기(54.6%)’를 꼽았다. 다음으로는 ‘친구들과
  • [속보]대법 “이재명 국토부 입장 배치 허위 발언”
    [속보]대법 “이재명 국토부 입장 배치 허위 발언”
    인물·화제 2025.05.01 15:17:14
    [속보]대법 “이재명 국토부 입장 배치 허위 발언”
  • "일본? 한물갔지"…황금연휴 다들 어디로 떠나나 봤더니
    "일본? 한물갔지"…황금연휴 다들 어디로 떠나나 봤더니
    인물·화제 2025.05.01 12:08:22
    #직장인 A씨는 부모님과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베트남 다낭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비교적 근거리인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등도 고려했지만 최근 엔화값이 폭등해 큰 이점이 없을 것 같다는 것이 A씨의 설명이다. A씨는 “물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5성급 호텔도 일본, 한국과 비교해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어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 좋을 것 같아서 베트남을 선택했다”며 “날씨도 더워지기 전이라 가성비 있게 여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대 6일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눈여겨볼 점은
  • 경찰,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결제 의혹' 수사 돌입
    경찰,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결제 의혹' 수사 돌입
    인물·화제 2025.05.01 10:41:03
    경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이 특수활동비(특활비)로 결제됐다는 의혹과 관련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특활비 사용 내역 등이 보관돼 있는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지난달 발부받았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기록관 측과 압수물품 및 범위 등을 논의하고 있다. 경찰은 대통령 배우자 담당인 제2부속실 소속 직원 등 청와대 관계자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 전 정부 측은 관련 논란에 대해 "김 여사의 의상 비용은 특활비와 관계가 없
  • 인도-파키스탄 갈등 고조…파키스탄 “印 24~36시간 내 군사 공격 개시 정보 입수” [글로벌 왓]
    인도-파키스탄 갈등 고조…파키스탄 “印 24~36시간 내 군사 공격 개시 정보 입수”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04.30 11:11:17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 사건으로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파키스탄 정보당국이 인도의 군사 공격이 임박했다는 정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9일(현지 시간) CNN방송 및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아타울라 타라르 정보부 장관은 “인도가 24~36시간 내 군사 공격을 개시할 것이라는 신뢰할 만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공격 행위는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인도는 지역 내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결과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AFP 통신은
  • 타이태닉호 침몰 직감?…'낙찰가 6억' 생존자 편지, 뭐라고 썼길래
    타이태닉호 침몰 직감?…'낙찰가 6억' 생존자 편지, 뭐라고 썼길래
    인물·화제 2025.04.30 00:30:00
    타이타닉호 퍼스트클래스 승객이 침몰 직전 작성한 편지가 영국 경매에서 30만 파운드(약 5억7000만 원)에 판매됐다. 27일(현지 시간) AP통신은 아치볼드 그레이시가 1912년 4월 10일 증조부에게 보낸 편지가 경매에 부쳐졌다고 보도했다. 편지에는 “훌륭한 배이지만 여행이 끝날 때까지 배에 대한 판단은 미루려 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영국 헨리 올드리지&선 경매사에 따르면 이 편지는 미국 개인 수집가에게 낙찰됐으며 최초 예상가 6만 파운드(약 1억1500만 원)를 크게 웃돌았다. 앤드류 올드리지 경매인은 이를 “탁월한 유물
  • 안 먹고 안 쓰고 4억 모아 '페라리' 샀는데…1시간 만에 '잿더미', 무슨 일?
    안 먹고 안 쓰고 4억 모아 '페라리' 샀는데…1시간 만에 '잿더미',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4.29 11:00:00
    한 남성이 10년간 모은 돈으로 구매한 4억 원 가량 초고가 페라리가 인수 1시간 만에 화재로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달 25일(현지 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달 16일 도쿄 미나토구의 고가도로에서 22만 파운드(약 4억2000만 원) 상당의 ‘페라리 458 스파이더’가 주행 중 화재로 전소됐다. 차량 소유주는 일본 남성 그룹 ‘초코라비’의 프로듀서 혼콘으로 확인됐으며 그는 오랜 꿈이었던 페라리를 딜러샵에서 인수한 지 약 1시간 만에 사고를 겪었다. 혼콘은 고가도로를 주행하던 중 갑자기 차량에서 흰 연기가 피어오르는
  • "상어는 알고보니 겁쟁이?"…공격 상당수가 '자기방어' 때문이라는데
    "상어는 알고보니 겁쟁이?"…공격 상당수가 '자기방어' 때문이라는데
    인물·화제 2025.04.28 05:58:23
    상어가 사람을 무는 사고 중 상당수는 맹목적 공격이 아닌 생존 본능에 의한 자기방어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현지 시간) 프랑스 PSL대학 에릭 클루아 박사팀은 과학 저널 ‘보존과학 프런티어스’에 발표한 연구에서 1860년대부터 남태평양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발생한 상어 물림 사고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일부 사고는 인간의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일어난 자기방어 행동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클루아 박사는 “상어의 공격은 인간의 공격에 대한 반응인 경우가 많았다”며 “이는 생존 본능의 표현일 뿐”이라고 설명했
  • "뚱뚱하신가요? 요금 깎아 드립니다"…이색 마케팅 펼친 中 관광지, 무슨 일?
    "뚱뚱하신가요? 요금 깎아 드립니다"…이색 마케팅 펼친 中 관광지,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4.28 04:30:00
    중국의 한 유명 관광지가 관광객의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이색 마케팅을 선보였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중국 광밍망 등 매체에 따르면 랴오닝성 번시시 오녀산 관광지는 최근 "체중을 티켓으로 바꾸세요. 당신이 살 빼는 동안 입장료는 우리가 낼게요"라는 슬로건으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 관광지는 방문객의 BMI 수치에 따라 할인율을 차등 적용한다. BMI 24~27.9인 방문객은 입장료 50%를 할인받고, 28 이상이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BMI는 체중(㎏)을 키(m)의 제곱
  • "살아 있는 '고양이' 뽑아가세요"…中 쇼핑몰에 등장한 '펫 자판기' 일파만파
    "살아 있는 '고양이' 뽑아가세요"…中 쇼핑몰에 등장한 '펫 자판기' 일파만파
    인물·화제 2025.04.28 00:00:00
    중국 산둥성 쇼핑몰에 설치된 '고양이 자판기'가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중국 관영매체 남방도시보 등에 따르면 이 쇼핑몰에 자동판매기 형태의 반려동물 판매대가 등장했다. 온라인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3층으로 쌓인 투명 케이지 안에 새끼 고양이가 두 마리씩 갇혀 있는 모습이다. 자판기에는 '실시간 전시 구역', '무인 판매', '셀프 반려동물 판매', '0원 입양' 등의 문구와 함께 구매용 QR코드가 부착돼 있었다. 이 사실을 처음 알린
  • 유인촌, ‘차기 교황 유력후보 12인’ 거론 유흥식 추기경 만나
    유인촌, ‘차기 교황 유력후보 12인’ 거론 유흥식 추기경 만나
    인물·화제 2025.04.27 14:15:08
    지난 26일 로마 바티칸 베드로광장에서 거행된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에 한국 민관합동 조문사절단을 이끌고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장례 미사 참석한 뒤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과 만났다고 문체부가 27일 밝혔다. 유 추기경은 앞서 이탈리아 최대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가 꼽은 차기 교황 유력 후보 12명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한국인 최초의 교황청 장관이다. 이번 장례 미사에는 오현주 주교황청 한국대사와 안재홍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장이 사절단원으로 동행했다. 염수정 추기경과 한국천주교주
  • "너 지금 '우버 택시' 탄다고? 지문부터 남겨"…무시무시한 '경고' 들어 보니
    "너 지금 '우버 택시' 탄다고? 지문부터 남겨"…무시무시한 '경고' 들어 보니
    인물·화제 2025.04.27 08:22:02
    해외에서 우버와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를 활용할 때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이 공유되면서 화제다. 운전 기사가 건네는 밀봉된 간식이나 음료는 신변에 위협이 될 수 있으니 거부하는 것이 좋다는 경고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범죄심리학을 전공한 한 틱톡 사용자 다나 이브는 최근 '우버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법'에 대한 영상을 올렸다. 이 게시물은 실제 우버 사용자들의 경험담과 조언이 더해지면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다나는 "우선 자동차 번호판을 확인하고 탑승 전 기사에게 번호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